2022년 시공능력평가 5위에 오른 GS건설이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주택 건설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듯 검증된 단독주택 브랜드의 집을 짓는 것이다.
GS건설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스트’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B2C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XiGEIST
Zeigeist는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 회사입니다.
Zeige East는 GS건설이 2020년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프리패브 공법으로 집을 짓는 모듈러 단독주택 전문기업이다.
안돼.
프리패브는 공장에서 만든 판넬을 정교하게 연결해 집을 만드는 선진 방식이다.
집을 만들기 위한 구조물을 공장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현장 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어 빠르면 2개월 이내에 주택 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디자인 및 라이선스 기간 제외 2개월)
Zeigeist는 충청남도 당진에 목재 모듈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택은 당진공장에서 생산한 모듈을 이용해 현장에서 짓는다.
집을 짓고자 하는 예비 건축주들이 목조 모듈러 주택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장에 회사 대표 모델인 35평과 54평 2종의 견본주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이가스트 당진공장은 연간 약 30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아산공장 등 추가 부지를 확보해 공장을 증설하면 연간 1200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생산량이 목표치까지 오르면 자이가이스트의 매출은 4~5년 안에 약 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Zeigeist 구성기
모듈러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집을 짓고 싶은 건축주가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구조의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Zeigeist는 모듈 전문 디자인 회사인 ‘Zeigeist Architects’를 설립하고, 지난 2년 동안 모듈러 주택 기술 연구와 평면 개발을 통해 약 50여종의 표준 모듈을 마련했습니다.
예비 건축업자는 ‘Zeigeist Configurator’를 사용하여 미리 준비된 모듈을 조립하여 원하는 집 모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조립식 주택의 문제점 중 하나인 미흡한 설계는 표준 모델을 이용해 수십 채의 아파트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보완됐다고 한다.
기존 프리팹의 경우 모듈이 공장에서 미리 설계되었기 때문에 독창성이 낮고 디자인이 획일적일 가능성이 있었다.
모듈러 설계가 완료되면 건축 계약을 통해 주택 건설이 시작됩니다.
zigyst 가격
이제 아파트뿐 아니라 주택에도 자이 브랜드가 생길 것이다.
Zeigeist에서 공급하는 모듈러 주택의 주요 재료는 목재입니다.
공사비는 일반 단독주택 업체 공사비의 90% 수준인 3.3㎡당 600~700만원 안팎이 예상된다.
참조
시대정신
목조단독주택, 주택단지 개발 및 개별상품 공급, 유럽 첨단기술 연구개발, 품격있는 주택을 전문으로 하는 GS건설, 자이가이스트의 디자인 노하우가 반영되어 탄생한 단독주택 브랜드입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집, 고객
www.xigeist.com